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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탁 토론 개최(2005. 8. 12.)
작성자 관리자
등록일2005.07.27
조회수1297
제48차 한국과학교육학회 정기총회 및 하계학술대회
원 탁 토 론

주제: 제8차 교육과정을 위하여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
부제: 참신한 교과서를 개발 하려면.
일시: 2005년 8월 12일 10:30 - 12:00
장소: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

토론: 이문원(강원대), 노태희(서울대), 김희백(서울대), 송진웅(서울대)
진행: 김대식(충북대)

우리 학회가 제8차 교육과정을 위해 무엇인가 준비하여야 한다는 생각에서 2001년 2월 공주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제39차 학회 이 후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여러가지 논의를 하여 왔습니다. 학회에서는 이 논의를 활성화 하기 위하여 2003년 8월 제44차 대회 때 부터 “원탁 토론”에서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 기회를 갖었습니다. 제44차 때는 교과서 저자들의 의견을 들었고, 제45차 때는 교육과정 기술 방법을 바꾸자고, 제46차 때는 교과서를 확 바꾸자라고, 제47차 때는 참신한 교과서 개발을 위하여 라는 부제를 달아 토의하였습니다. 제48차에서는 제47차와 비슷하게 참신한 교과서를 개발하려면이라는 부제로 토의 할 것입니다. 그래서 교과서 집필 경험이 있으신 분들을 모셨습니다.
교과서 저자들은 모두 참신하고 산뜻한 교과서를 개발하려 노력을 하였지만 무엇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잘 되지 않았다고 이야기 합니다. 한편 한국교과서연구재단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등 연구기관에서 교과서 관련 연구를 꾸준히 해 오고 있는데 연구 결과는 정책에 잘 반영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.
교육부의 검정을 받아야 하는 교과서는 교육과정 고시 - 검정 공고 - 집필상의 유의점 확정 - 유의점 배포 및 집필 안내 - 검정기준 작성 및 확정 - 연구 검정위원 위촉 - 1차 심사 - 수정 보완 요구 - 2차 심사 - 합격 결정 및 공고 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. 참신하고 산뜻한 교과서는 저자들의 의욕과 노력 만으로 만들어 지지는 않지만 오늘은 교육부의 검정을 받기 위해 검정본을 만들기까지에 초점을 맞추어 토론하고자 합니다.
토론은 KBS TV 의 심야토론과 같이 토론자가 준비한 준비물을 가지고 발표하고 또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 합니다. 그간 발간된 교과서를 보고 느낀 아쉬움, 학생들이 과학시간을 재미있어하고 기다려지게 하는 교과서의 모습 바로 이것에 관한 많은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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